20th 16

[ep.2] 이제 실업급여를 신청해보자! (수급자격 신청서 인터넷 제출)

지난 이야기에서 퇴사가 되었고 이직확인서가 처리완료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해보자! 그 전에! 실업급여라는게 내가 일을하고싶지만 불가피하게 실업이 된 경우, 구직의사가 있는 실업자에게 주는 일정금액이다! 그렇기에 취업을 위해 열심히 도전해야한다! 그렇게에 수급자격 신청 전 워크넷에서 구직신청을 해놓자! 구직신청은 워크넷에서 이력서 및 자소서 업로드 후 진행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필수!) 자세한 방법은 다른 분들이 남기신 내용을 확인해주시길...ㅠㅠ 더보기 사실.. 남기고 싶었으나 저번달에 미리 해놔서 다시 하기가 애매하다..ㅜㅠ 워크넷에서 구직신청이 완료되었으면! 수급자격 온라인 교육을 받아보자! 물론, 내 지역의 관할고용센터에 가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게되면 약..

[ep.1] 퇴사를 했지만 아직 퇴사가 된게 아니다.(근로자 자격상실신고/이직확인서 처리여부 확인)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회사에서 퇴사처리 후 이직확인서를 작성해주셔야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다. 나는 퇴사 2일 후 퇴사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하였다. 확인은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속하고 개인을 선택하여 로그인을 하면 아래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장 피보험자격 신고현황을 선택하면 조회화면이 나온다. 해당 페이지에서 민원서류의 셀렉트 박스를 선택하여 [근로자자격상실신고서]를 선택한다. * 접수일자는 퇴사일로부터 조회일까지 선택할것! 조회시에 아무것도 없다면 퇴사가 처리되지 않은것이다! 나는 당시에 조회가 되지 않아서 회사 연락 전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4대보험 계산으로 인해 회사에서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회사로 문의를 하면 ..

[Prologue] 내가 실업급여를 받게된 이유

들어가기 앞써... 더보기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된게 7개월만이다. 업무할때만 키보드를 뚱땅거리다가 내 생각을 적을때가 되어 키보드를 쓰니까 뭐랄까..어색하다. 이 어색함은 자주 쓰다보면 사라질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작년 5월 중순. 나는 한 스타트업(이라 쓰고 좋소)에 다니고 있었다. 사수라고 할 사람없이 혼자 고군분투하다 혼자서는 어렵다고 팀장님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9월, 팀장님이 생겼고 나는 팀장에게 많은 걸 배우게 되었다. 좀 더 업그레이드 된 기획, 업무방식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좋은게 있으면 나쁜게 있다고 했던가.. 업무적으로 채널 통일을 위해 A팀과의 소통은 팀장님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그러면서 생기는 오해가 생겼다. A팀에서 내가 업무의 에티튜드가 없다는..

[나의주식일지] 4. WD-8. 이대로만...!

이전 이야기 [나의주식일지] 3. 예상을 하면 안된다. 이전이야기 [나의주식일지] 2. 무상증자의 권리락 이전이야기 [나의 주식일지] 1.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지난 6월 초. 주식장에 공구우먼이라는 주식이 급등하여 올라왔다. 평소처럼 어떤 주식 rhai.tistory.com 권리락일 작성했던 나는 7월달이면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상한가를 치는 것을 보고 대체 다음주에 얼마나 떨어질려고 이러는걸까 싶어서 너무 무서웠다. 7/1 거래정지일이 지나고 주말을 보낸 후 월요일이 되었다. 상한가다. 나는 모르겠다. 왜 상한가인지... 원래 권리락일 떨어지고 그냥 그대로 유지를 하거나 오르락 내리락 할 줄 알았는데 상한가??? 뉴스를보면 가격대가 낮아져서 사서 물을 탄다는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상한가라니...? ..

[나의 직업 일대기] 2. 공조 설계 보조 사무직

이전 이야기 [나의 직업 일대기] 1. 전시디자이너 21살. 나는 전시디자이너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모두가 그렇듯, 직장생활에 로망이 있었는데 나는 그 로망중에 하나가 커리어우먼이였다. 모든 일을 쓱쓱 컨펌하면서 길에서 전화로 결정하 rhai.tistory.com 첫회사가 강남 역삼이였다보니 수원에 사는 나는 9시까지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학교다닐때보다 더 일찍일어나서 출근해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두번째 회사를 구할때에는 집근처로 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나는 집에서 30분 걸리는 곳으로 옮겼다. 환기제품을 파는 곳이였는데 대표님이 닥트공장을 하고계셨다. 그 닥트를 통해서 오프라인 판매, 시공까지 진행하셨다. 면접 보기 전에는 설계보조 채용공고로 보았는데 채용조건에 엑셀과 한글..

[나의주식일지] 3. 예상을 하면 안된다.

이전이야기 [나의주식일지] 2. 무상증자의 권리락 이전이야기 [나의 주식일지] 1.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지난 6월 초. 주식장에 공구우먼이라는 주식이 급등하여 올라왔다. 평소처럼 어떤 주식이 올랐나 하고 보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공구우 rhai.tistory.com 공구우먼의 권리락일. 기준가 1주 15,000원에 책정되어있던 상황에서 나는 역시나 -100% 이하라는 수익률을 예상했다. 허허허.. 예상한거니 뭐 상관없..었는데 재밌는(?)일이 일어났다. ?????? 상한가를 간다고??????????????? 나는 놀랬다. 아니... 왜? 상한가야??? 나는 이내 생각을 바꿨다. '뭐, 초반 올리고 나중에 털어버릴 수작인가보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전혀! 내 예상을 빗나가고 오늘 상한가..

[나의주식일지] 2. 무상증자의 권리락

이전이야기 [나의 주식일지] 1.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지난 6월 초. 주식장에 공구우먼이라는 주식이 급등하여 올라왔다. 평소처럼 어떤 주식이 올랐나 하고 보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공구우먼? 내가 아는 여성옷 쇼핑몰?? 놀랐다. 첫째로 공구우 rhai.tistory.com 더보기 앞써 이야기하면 1편에 적었던 내용 중 무상증자에 대한 예시를 내가 잘못들었다! (조금 수정하긴 했지만 대대적으로 수정을 해야해서 그냥 둔다.) 아마 권리락을 이야기하면서 무상증자에 대해 다시금 이야기 할 것 같다. 한가로운 오후타임 알림하나를 받았다. 공구우먼의 무상증자 권리락 안내이다. 아, 내일이 권리락이 되는 날이구나. 하고 내용을 보았는데.. 앵??? 이것이 무슨일인가... 기준가가 왜 15,000원인거지????..

[나의주식일지] 1. 무상증자란 무엇인가?

지난 6월 초. 주식장에 공구우먼이라는 주식이 급등하여 올라왔다. 평소처럼 어떤 주식이 올랐나 하고 보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공구우먼? 내가 아는 여성옷 쇼핑몰?? 놀랐다. 첫째로 공구우먼이 코스닥에 상장되어있다는것에 놀랐고 두번째로 왜 이 주식이 6만원이나 하는지 몰랐으며 세번째로 매일 10%이상 올라가는게 신기했다. 잘 모르는 주식이 연일 오른다면 이건 무언가 있는거다라는 생각에 '공구우먼 주가'를 인터넷에 쳐 보았다. 무상증자?? 무상증자가 뭐지? 공구우먼 주식을 6월 30일까지 가지고 있으면 1주당 5주를 준다고?? 잠깐? 주식액면분할이랑 무슨차이지??? 나는 무상증자를 검색해보았다. 주식액면분할은 1주를 n주로 만든다고 했을때, 주식의 수는 불어나지만 1주당 주식의 가격은 낮아진다. ex..

[나의 임금체불기] 5. 아무것도 믿지마라.(End)

저 글을 올린지 2년이 지났다. 나는 그 이후 고용노동부 강남지점에 방문했고, 거기에 대표가 나왔으며 담당주무관은 체당금 빨리 받고싶으면 그냥 형사고소 취하하라고 해서 취하했다. 대표는 돈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역시 보내주지않았고 나는 법률공단으로 찾아가 소액체당금을 신청했다. 나는 소액체당금 내외로 내 밀린급여와 퇴직금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실업급여 신청해서 실업급여 14일간 받고 취업을 진행했다. 취업 후 체당금이 나왔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별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대표는 또 준다는 말로 현혹시켜서 소액체당금으로 안되는 몇몇 사람들은 약 500만원 이상 손해를 보았다. 그분들은 아직도 그 이야기가 나오면 부들부들하신다. 몇몇은 법률공단에 갔으나 임금을 많이 받으..

[나의 임금체불기] 4. 임금 체불 신청 진행

서문에서! 더보기 이 글은 2020년에 나의 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내용이다. 그 블로그는 이제 쓰지 않아서 이 곳에 다시금 남긴다. (내가 그 블로그를 살리기엔 여기에 힘을 쏟고있다.) 혹시나 퍼온글이 아니냐고 하실거 같아서 서문에 적어둔다. 퇴사한지 14일이 지났다. 퇴직금은 퇴사하고 14일 이내에 지급해줘야는데 들어오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안들어 올 것이라 생각했기에 당황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임금체불 신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신고는 회사가 있는 지역의 노동지청에서 진행해야한다. 내가 살고있는곳이 여수이고 근무하던 회사가 강남이라고 했을때, 여수 노동지청에서 신청하는 것이 아닌 강남 노동지청에서 입금체불신고를 진행해야한다. 부득이하게 타지로 이사를 가 담당지역까지 가기 힘든 경우가 있다. (나..

[나의 임금체불기] 3. 밀린 급여 못 받은 채로 퇴사하게 될 때

서문에서! 더보기 이 글은 2020년에 나의 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내용이다. 그 블로그는 이제 쓰지 않아서 이 곳에 다시금 남긴다. (내가 그 블로그를 살리기엔 여기에 힘을 쏟고있다.) 혹시나 퍼온글이 아니냐고 하실거 같아서 서문에 적어둔다. 2화를 쓰고 약 한달이 지났다. 그 한달이 나에겐 참 스팩터클했다. 아니지.. 더더욱 고조되고 있다. 2월 4일.. 우리팀은 모두 퇴직할 생각을 가지고 근무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후 4시 경에 이사가 우리팀장님을 부르시곤 20분 뒤, 우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알게 되었다. 우리 10일 이후 부터 무급근무로 재택근무로 들어갈 것 같아요. 그래서 퇴직을 원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야기하면 권고사직 처리 가능하게 해주신대요. 올것이 왔다. 나는 바로 듣자마자 사직서를 ..

[나의 임금체불기] 2. 언제 준다는 기약도 없이...

서문에서! 더보기 이 글은 2020년에 나의 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내용이다. 그 블로그는 이제 쓰지 않아서 이 곳에 다시금 남긴다. (내가 그 블로그를 살리기엔 여기에 힘을 쏟고있다.) 혹시나 퍼온글이 아니냐고 하실거 같아서 서문에 적어둔다. 유튜브 알고리즘이라는 것이 참 무섭다. 내가 급여가 밀리고 1월의 급여도 불투명해지면서 여러방면으로 실업급여나 부수입올리는 법 등등을 찾아다녔는데 어느날 유튜브에 해당 쌤네일이 발견되었다. 나는 뭔지도 모르고 홀린듯 보다가 너무 놀랬다. 이거...우리회사아니야........???? 소름도 이런 소름이 있나... 너무 상황이 85~90%가 똑같아서 놀랬다. 사실 게임회사는 아니지만 IT업체라 비슷한건가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만큼 IT업체가 대박 아님 쪽박인건가 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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