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2

[나의 임금체불기] 5. 아무것도 믿지마라.(End)

저 글을 올린지 2년이 지났다. 나는 그 이후 고용노동부 강남지점에 방문했고, 거기에 대표가 나왔으며 담당주무관은 체당금 빨리 받고싶으면 그냥 형사고소 취하하라고 해서 취하했다. 대표는 돈을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역시 보내주지않았고 나는 법률공단으로 찾아가 소액체당금을 신청했다. 나는 소액체당금 내외로 내 밀린급여와 퇴직금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그것과 별개로 실업급여 신청해서 실업급여 14일간 받고 취업을 진행했다. 취업 후 체당금이 나왔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별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대표는 또 준다는 말로 현혹시켜서 소액체당금으로 안되는 몇몇 사람들은 약 500만원 이상 손해를 보았다. 그분들은 아직도 그 이야기가 나오면 부들부들하신다. 몇몇은 법률공단에 갔으나 임금을 많이 받으..

[나의 임금체불기] 1. 분명 나는 납부 했는데 왜 미납되어있을까?

서문에서! 이 글은 2020년에 나의 다른 블로그에 적었던 내용이다. 그 블로그는 이제 쓰지 않아서 이 곳에 다시금 남긴다. (내가 그 블로그를 살리기엔 여기에 힘을 쏟고있다.) 혹시나 퍼온글이 아니냐고 하실거 같아서 서문에 적어둔다. 12월 30일이였다. 그날은 연말이자 월급날. 크리스마스 연휴를 잘 보내고 출근하는 월요일. 그래 그날이 월급날이였다. 대게는 늦어도 3시 경에 지급이 되는데 그날따라 5시가 되도록 내 통장의 알림은 울지 않았다. 그리고 6시를 10분 그때, 회사 전체 메신저에 경지팀의 안내가 올라왔다. 임직원 여러분. 좋지 않은 소식을 드려 죄송합니다. 금일 지급되기로 했던 급여가 회사 자금사정으로 인해 1월 17일로 연기될 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월급날 당일 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