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4

기획자의 글쓰기_기획자는 문서로 일한다.

나의 업무일지에서 아직 나온 이야기는 아니지만 나는 우연한기회에 웹기획자가 되었다. 내가 웹기획자가 되고싶어! 라고 해서 된게 아니라 일을하다보니 웹사이트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업체가 요구하는 메뉴를 기획에서 화면설계도 진행하게 되었고 그에따라서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수정된 사이트를 테스트하면서 운영서버에 내가 진행한 메뉴가 올라갔을때 나는 웹기획자의 길을 들어섰다는걸 알게되었다. 사실, 위에 말했듯 웹기획자가 되고싶어서 된게 아니다보니 기초지식이 부족했다. 그래서 매번 방법을 찾아다녔지만 찾기가 어려웠다. 그렇게 나는 두번의 이직으로 웹기획자가 하는 일을 조금은 알게되었다. (나는 SI업체에서 웹기획자로 일했다.) 그러다 나는 운이좋게(?) 스타트업의 서비스기획자로 입사하게 되었다. 기존..

캐스퍼 워셔액 넣는방법

22년 1월 말. 작년에 주문한 캐스퍼가 출고되어 우리의 품으로 왔다. 결제하고~ 인수검수 받고~ 썬팅하고~ 블랙박스 달고~카 액세사리 사고 달았다. 그렇게 우리 캐둥이를(캐스퍼의 애칭이다.) 몰고다니다 앞유리가 더러워 닦을려고 보았는데 이런.. 워셔액이 떨어졌다. 원래 워셔액이 떨어지면 계기판에 뜬다고 하는데 우리 캐둥이는 뜨지 않았다. 단지 워셔액이 나오지 않았을 뿐. 그래서 나는 처음으로 차에 워셔액을 넣기로 해봤다. 우선 워서액을 구입했다. 다이소에 워셔액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으나 다 팔렸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날에 이마트 갔을때 샀어야했다.. 다행인지 홈플러스가 바로 옆이였다. 사계절용 워셔액을 사고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워셔액을 넣어보자! 자! 본네트를 열자! 운전석 하단에 자동차 본..

햄버그는 맛있다.

지난 명절, 갈은 고기로 동그랑땡을 하고 남은 고기에 소고기랑 빵가루를 더 넣어 함바그를 만들어놨었다. 그 함바그를 소분해서 냉장고에 얼려두었고 나는 그것을 잊고있었더랬다. 그렇게 3달쯤인가..? 냉장고를 뒤지다 발견한 함바그. 분명, 저 함바그 만들어둔걸 잊고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 눈앞에 발견되었다. 이건 먹으라는 냉장고신(??)의 뜻. 나는 당장 에어프라이에 돌린 후 후라이팬에 다시금 익혔다. 승빠님이 말하는 마이아르를 해야 진정한 함바그아닌가!! 굽굽하고있는사이,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려고 열어보니, 2일 전, 먹다남은 항정살 조림도 생각났다. ... 맞아.. 나 저거 오늘 먹는다고 했는데...다 먹지 뭐. 그렇게 차린 점심상. 고기가 많으니 풀도 그정도로 놔줘야 할 것 같아 풀도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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